주문진 비 피해 현장 찾은 김홍규 강릉시장 "재난지원금 내달중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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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강릉 주문진읍 장덕리 일대 주택침수 등 큰 피해가 난 가운데 김홍규 강릉시장이 신속한 복구와 재원지원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9일 오전 피해가 발생한 주문진읍 장덕2리를 출근 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인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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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최근 내린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강릉 주문진읍 장덕리 일대 주택침수 등 큰 피해가 난 가운데 김홍규 강릉시장이 신속한 복구와 재원지원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9일 오전 피해가 발생한 주문진읍 장덕2리를 출근 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인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이달 말까지 시설별 총괄 복구 계획서를 수립, 마을 기능 정상화를 위한 복구를 시작하고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 내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또 수해 피해지역에 설치된 박스형 교량 2개소에 대한 개선 공사 계획도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방문해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현장에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자원봉사자, 군부대, 공무원 등 454명이 투입돼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19일에도 자원봉사자 73명, 공무원 60명 등 총 163명이 복구작업을 실시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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