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북교회' 남원시에 기탁금 3000만원 전달

최영 2022. 8. 19.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 동충동에 위치한 '남원동북교회' 김범준 목사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는 말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3000만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됐으며, 남원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연중 이웃돕기를 접수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기탁받은 물품과 기탁금을 지원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베품과 사랑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남원동북교회' 김범준 목사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는 말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동충동에 위치한 '남원동북교회' 김범준 목사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는 말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남원동북교회는 1952년 9월 설립된 대한 예수교 장로회 교회로 오랜 시간 동안 교회 신도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를 비롯,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곤 했다.

이날 방문도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들은 더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베품과 사랑으로 도움이 되고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된 3000만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됐으며, 남원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연중 이웃돕기를 접수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기탁받은 물품과 기탁금을 지원해 도움을 주고 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