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풀백은 바르셀로나에서 빼 온다

김희웅 2022. 8.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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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원에 이어 풀백도 강화할 전망이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풀백 포지션을 강화하길 열망한다. 이미 루크 쇼와 경쟁시키기 위해 타이럴 말라시아를 품었다. 우측 풀백 아론 완 비사카는 크리스탈 팰리스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가 노리는 데스트는 우측 풀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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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원에 이어 풀백도 강화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8일(한국 시간) “맨유는 세르지뇨 데스트(FC 바르셀로나)를 영입하기 위해 1,43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제안했으나 바르사는 1,700만 파운드(약 268억 원)를 요구한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호가 출항하자마자 풍파를 마주했다. 개막전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에 덜미를 잡혔고, 직후에는 브렌트포드에 영패했다. 현재 순위표 밑바닥에 위치한 맨유는 반전이 필요하다.

추가 영입을 바삐 추진 중이다. 그간 약점으로 지적된 허리를 강화하기 위해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다. 이미 영입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 수비도 새 얼굴을 들일 전망이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풀백 포지션을 강화하길 열망한다. 이미 루크 쇼와 경쟁시키기 위해 타이럴 말라시아를 품었다. 우측 풀백 아론 완 비사카는 크리스탈 팰리스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가 노리는 데스트는 우측 풀백이다. 맨유는 현재 완 비사카의 이탈을 대비해 데스트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데스트를 데려오면서 디오고 달롯과 경쟁 체제로 팀을 운영한다는 심산이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와 바르사의 논의는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두 구단은 데스트를 임대하는 방식의 거래도 고려 중이며 구매 옵션도 포함할 전망이다.

2020년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데스트는 주전 도약에 실패했다. 빠른 발을 활용한 공격력은 발군이지만, 수비력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그는 올 시즌 라요 바예카노와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 명단 제외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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