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택시 전신주 '쾅'..2명 경상

권태완 2022. 8. 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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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12시 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내리막길에서 A(60대)씨가 몰던 택시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서 제동장치 고장과 급발진 사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차량에 대한 감정을 의뢰해 사고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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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9일 낮 12시 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내리막길에서 A(60대)씨가 몰던 택시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9일 낮 12시 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내리막길에서 A(60대)씨가 몰던 택시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차량 파편이 튀어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와 오토바이 일부가 파손됐다.

아울러 사고 충격으로 전신주가 파손돼 인근 주택 4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은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지만, 오후 8시께 전기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에서 제동장치 고장과 급발진 사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차량에 대한 감정을 의뢰해 사고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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