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수문 연 소양강댐 방류 중단..수위 189m→186m

한귀섭 기자 2022. 8.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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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2년 만에 수문을 연 강원 춘천의 소양강댐이 19일 수문 방류를 중단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이날 오후 4시 수문을 닫았다.

9일간 수문을 연 소양강댐은 19일 현재 186.58m를 기록 중이다.

한편 1973년 10월 완공된 소양강댐은 2020년 8월5일 수문을 연 이후 이날까지 총 17차례 수문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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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소양강댐 방류를 지켜보는 시민들. /뉴스1 ⓒ News1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2년 만에 수문을 연 강원 춘천의 소양강댐이 19일 수문 방류를 중단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이날 오후 4시 수문을 닫았다. 앞서 소양강댐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소양강댐 수문 5개를 차례로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냈다.

당시 소양강댐의 수위는 189.24m로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에 육박한 수치였다. 9일간 수문을 연 소양강댐은 19일 현재 186.58m를 기록 중이다.

한편 1973년 10월 완공된 소양강댐은 2020년 8월5일 수문을 연 이후 이날까지 총 17차례 수문을 개방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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