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일까지 또 '비' 최대 70mm..낮 최고 33도 무더위

노현아 2022. 8.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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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 곳곳에 시작된 비는 내일(20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고, 영동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영동 중·북부는 이날 밤까지, 영동남부와 영서지역은 내일(20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 영서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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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19일 강원 곳곳에 시작된 비는 내일(20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고, 영동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영동 중·북부는 이날 밤까지, 영동남부와 영서지역은 내일(20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지역에는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더 내리겠다.

19일부터 20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영서 중·남부 20~70㎜, 영서북부 및 영동 5~50㎜다.

특히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 영서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24~25도, 산지(대관령, 태백) 21~23도, 동해안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3도, 산지(대관령, 태백) 23~24도, 동해안 26~2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올라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산지에는 순간풍속 70㎞/h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최근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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