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에픽세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7WC 2022' 본선 개막 외

김동찬 기자 2022. 8.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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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의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E7WC 2022)'의 본선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E7WC 2022 본선은 20일과 21일, 27일, 28일 총 4일간 진행되며 결승전은 28일에 열린다. 각 서버 별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세계 8명의 선수가 경기당 5라운드 3선승제의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듀얼 토너먼트는 한번 경기에서 패했더라도 '패자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밴 시스템'을 활용해 상대 선수의 핵심 영웅을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견제할 수 있다. 매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각 선수들은 한 명씩의 밴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한번 밴 당한 영웅은 해당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다양한 영웅 조합과 전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본선에는 각 서버별 PVP 최강자에 등극한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서버의 'DAMDAM', 'HWI' 선수, ▲아시아 서버의 'DYR', 'TOHSAKARIN' 선수, ▲글로벌 서버의 'Jintae', 'YunDuan' 선수, ▲일본 서버의 'Phantom' 선수, ▲유럽 서버의 'Yule' 선수 등이다.

E7WC 2022 본선 전 경기는 국내 시각 정오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로 생중계 된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유럽 권역의 언어는 현지 공식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지원한다. 본선 중계부터는 XR(확장 현실) 기술을 도입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선 생방송 도중 공개되는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모든 시청자들에게 '성약의 책갈피' 50개를 지급하는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E7WC 2022 생중계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에서는 에픽세븐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자의 방송을 시청하면 '생명의 잎사귀', '상급 만능 장비 강화석', '상급 만능 장신구 강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각 생방송 일정 때마다 생방송 시청 화면을 촬영하고 인증샷을 스토브 또는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행동력'을 지급하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전원에게도 '행동력'을 지급하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에픽세븐 굿즈를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예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바쁜 일정으로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에픽세븐 팬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본선 진행을 기념해 게임 내 장비 해제 시 소모되는 골드를 무료로 전환하는 '장비 무료 해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생명의 잎사귀', '장비 강화석'을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로 지급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파멸의 흑마룡 스콧', 신규 PvE 콘텐츠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파멸의 흑마룡 스콧은 방어형 영웅으로 전투 시 높은 화상 피해를 입혀 적군의 회복량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상에 걸린 적군에게 궁극기 '종말의 빛[Eclipse Flare]' 사용 시에는 원형 범위에 있는 적군에게 해제 불가능한 소멸 효과를 부여한다.

신규 PvE 콘텐츠인 영웅의 기억 '흑마룡은 멋있었다'도 공개했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면서 퀘스트를 완료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흑마룡은 멋있었다는 스콧과 캐스퍼가 임무를 진행하며 펼쳐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총 6단계로 이뤄져있다. 퀘스트 클리어 시 루비, 신화 강화석,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골드 던전과 엘릭서 던전의 성장 난이도를 기존 15에서 16단계로 상향하고, 신규 전설 플러스 펫 '엘레나의 검 발데르' 및 파티 레이드 모집 활성화를 위한 AI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1일까지 '스콧과 캐스퍼의 비밀임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방치형 필드에서 드롭되는 '스콧의 검'과 '캐스퍼의 쌍검'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썬스톤, 골드 던전 입장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 '파멸의 흑마룡 스콧'을 특정 레벨까지 달성 시 스콧 영혼석, 전설 엘릭서를 획득할 수 있는 영웅 성장 지원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엔씨소프트가 27일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TL Day' 행사를 연다.

TL Day는 엔씨(NC)가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을 소개하는 행사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TL과 야구단 BI를 컬래버레이션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TL의 새로운 BI도 이날 처음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TL Day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창원NC파크 대형 미디어월에 거대한 공성 골렘이 AR(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가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헤엄치는 듯한 특별 영상도 볼 수 있다.

27일 창원NC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TL Day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정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LDAY'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작성하면 NC 다이노스 선수의 사인볼 등을 뽑을 수 있는 '해시태그 야구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경기 당일 선착순 1000명의 입장객에게는 'TL 응원 타월'을 제공한다. 경기장 안쪽에 마련된 '인생 네 컷' 부스에서 TL 마스코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NC 다이노스 팀스토어를 TL Day 기념 상품으로 꾸민다. 관람객은 'TL 스페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TL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감상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님블뉴런에서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 '시즌 7: 네온' 프리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의 우승 방식인 '생존'에 더해 '탈출'이라는 신규 선택지가 추가되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7종의 신규 특성 추가로 각 캐릭터의 전략성이 늘어났고, 스킬 딜레이 개편으로 컨트롤 요소를 강화해 전투에서의 보다 다양한 변수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개선됐다.

이외에도 '스킬 증폭 시스템'을 개편해 더 직관적인 대미지 구조를 채용했고, 특성과 후반 아이템 추천까지 추가된 '루트 시스템' 개편으로 기존 장비 제작 과정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전략적인 선택지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시즌 7 프리 시즌을 맞이해 'PC방 접속 보상'', '불꽃놀이 아야 드롭스 & 미션', '시즌 5 캐릭터 및 스킨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컴투스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애플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나선 크로니클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날 오전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하며 양대 마켓 인기 순위를 모두 석권했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국내 정식 출시 이후 기존 MMORPG 문법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출시 초반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는데 성공했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라는 차별화로 게임성 검증에 합격점을 받은 만큼, 국내에 이어 향후 해외에서도 크로니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한다. 21일까지 특정 시간에 크로니클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신비의 소환서' '전설소환서' '하급경험치 비약'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호요버스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청춘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청춘 투어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한정 테마 이벤트로, 칠판, 책상, 워크맨, 종이비행기 등 풋풋했던 학창 시절의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임무를 완료하면 지급되는 주사위를 통해 랜덤 포탈을 활성화시키고 교실 카페를 둘러보는 등 네 명의 남자 주인공과 함께 캠퍼스를 누비며 학창 시절의 재미있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또한, 모든 교실 카페의 참관 임무를 완료하면 이벤트 한정 '청춘의 시간 배지'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청춘 사색'이 오픈되어 일반 사색을 해제하고 일정 임무 레벨을 달성하면 한정 생각 윤노아 SR 「끝없는 속삭임」을 선물한다. 여신의 그림자에서는 신규 백은후 SSR 「새로운 맑음」, 유신우 SSR 「눈부신 시절」, 강혁 SR 「사랑은 종이를 타고」가 출시될 예정이다.

주인공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신규 SD 캐릭터 초대장과 전용 미니 게임 및 BGM '청춘 투어·순수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국내 CBT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SRPG로 수집형 RPG의 카드 시스템과 RPG의 성장 요소를 갖춘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몬스터를 수집한 후 전략적으로 배치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몬스터 카드 등급, 상성 및 배치를 통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CBT는 25일까지 라그나로크 아레나 사전예약을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은 유저는 CBT 기간 중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바로 CBT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CBT 기간 동안 기념 이벤트 5종을 준비했다. 하루에 2차례 보상을 지급하는 '푸시 선물 이벤트'와 필요한 아이템을 직접 골라 받을 수 있는 '선택! 필요 아이템 이벤트'로 유저들의 원활한 CBT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함께라서 즐거운 길드 이벤트', '자동 탐색 자랑 이벤트', 'CBT 한마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컴투스홀딩스가 '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25일로 예정된 '라플레시아'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라플레시아' 대규모 업데이트는 시즌 8의 두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들로 눈길을 끈다. 새로운 모험 지역인 사막 왕국 '멤피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도전 콘텐츠 '환영의 탑'과 신규 써드임팩트 영웅인 '닉스'와 '폰토스'도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업데이트 이후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루비 백만개'와 '영웅 카드 소환권 300장' 등 전력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루비 50만개'와 '영웅 강화권'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트 팩'을 제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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