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최고' BBC "맨유, 카세미루 영입 임박"

이재호 기자 2022. 8.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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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의 BBC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 영입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카세미루 영입에 근접했다"며 "6000만유로(약 803억원)의 이적료에 추가 1000만유로(약 134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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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의 BBC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 영입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BBC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카세미루 영입에 근접했다"며 "6000만유로(약 803억원)의 이적료에 추가 1000만유로(약 134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한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인 카세미루에 맨유는 4년 계약에 추가 1년 옵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영입하고 기존 주전 토니 크로스-루카 모드리치를 보좌하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까지 있는 상황에서 예전만큼 핵심선수로 여겨지지 않는 상황.

마침 맨유가 시즌 시작과 동시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했음에도 2연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아 '패닉바이'든 합리적 영입이든 필요한 시점에서 카세미루 영입 필요성이 높아졌다.

BBC에 따르면 수일내로 맨유와 카세미루는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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