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
이세현 기자 2022. 8. 19. 17:05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해당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입니다.
인천 강화, 경기도 파주·김포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수도권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일(20일) 새벽에는 그밖의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과 전북과 경북 북동 내륙에 20에서 70mm이고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강원 영동, 전남권과 경상권 등에는 5에서 50mm입니다.
비가 오면서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고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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