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아리랑상품권, 추석맞이 1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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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화폐인 진도아리랑상품권은 개인당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쳐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아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만큼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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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축협 등 18개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
[진도=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화폐인 진도아리랑상품권은 개인당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쳐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카드형만 할인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 구입은 지역 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 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하거나 농협과 새마을 금고를 통해서 카드발급·충전이 가능하다.
진도군의 상품권 판매는 올해 상반기 200여억원에 환전액은 185억여 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진도아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신고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의심 가맹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와 예산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할인 판매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아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만큼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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