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사천 블루아워
2022. 8. 19. 17:00
해안가에는 산책로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해 질 녘 블루아워가 찾아올 때 즈음이면
방파제나 등대가 산책로이자 항구는 낚시터가 됩니다.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삼삼오오 낚싯대를 들고 모이면
천상의 해안 공원이 됩니다.
사진가 산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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