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설' 푸홀스, 짜릿한 대타 만루홈런

허재원 2022. 8.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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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가 자신의 690번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우상혁의 라이벌 탬베리는 로맨틱한 청혼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올해 나이 마흔두 살,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전설 앨버트 푸홀스가 만루 기회에서 대타로 타석에 등장합니다.

[현지 중계해설 : 넘어갑니다. 만루홈런입니다. 앨버트 푸홀스가 690번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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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가 자신의 690번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우상혁의 라이벌 탬베리는 로맨틱한 청혼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나이 마흔두 살,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전설 앨버트 푸홀스가 만루 기회에서 대타로 타석에 등장합니다.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낮은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쳐냅니다.

[현지 중계해설 : 넘어갑니다. 만루홈런입니다. 앨버트 푸홀스가 690번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개인 통산 690개째 홈런, 대타로 나서 만루홈런을 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쳐낸 그랜드슬램만 16개로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와 개인 통산 최다 만루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우상혁의 라이벌 중 한 명인 이탈리아의 탬베리가 2m30을 뛰어넘으며 유럽선수권 우승을 확정합니다.

자신의 네 번째 손가락을 가리키며 관중석을 향해 우승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관중석에서 탬베리를 바라보던 사람은 다름 아닌 예비 신부.

2주 뒤 결혼하는 탬베리의 로맨틱한 '청혼 세리머니'였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60만 달러, 약 34억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1회전 탈락도 1억 원에 총상금은 역대 최대 6천만 달러.

800억 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규모로, 메이저대회 총상금이 6천만 달러를 넘은 건 이번 US오픈이 처음입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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