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 2' 수익금 전액 기부

김석 2022. 8.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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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치매 노인들이 제주도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낸 KBS 1TV 프로그램 '주문을 잊은 음식점 2'가 지난달 30일 프로그램을 종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음식점 운영을 통해 번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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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치매 노인들이 제주도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낸 KBS 1TV 프로그램 ‘주문을 잊은 음식점 2’가 지난달 30일 프로그램을 종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 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음식점 운영을 통해 번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쓸 예정입니다.

강상구 KBS강태원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주문을 잊은 음식점 2’의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전 국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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