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북부 호우주의보..차츰 곳곳 비, 최대 70mm

보도국 2022. 8.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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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앞두고 또다시 '비'입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북부에 시간당 3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와 파주, 인천 강화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퇴근길 운전 조심하셔야할텐데요.

차츰 비가 확대되면서, 오늘 밤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내리겠고요.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내일 새벽에는 충청도와 전북과 경북에, 오후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에는 경기동부와 영서에, 내일은 충청도와 전북에 집중호우가 쏟아질텐데요.

이들 지역에 20-7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외 전국에도 5-50mm로, 지역별 양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간 뒤, 주말인 내일 중부는 낮 동안 구름만 많겠고요.

남부지방도 오후에는 대부분 비가 잦아들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33도 안팎의 낮더위에도 대비가 필요한데요.

지역별로 자세한 낮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3도, 광주와 전주 31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요.

고양이 33도, 수원 32도, 여수 30도, 창원은 32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일요일도 무더위 속에, 전국 구름만 많겠고요.

다음주 중후반 경이면,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소나기 #장대비 #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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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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