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대부분 하락, 코스피 0.61%↓ '최대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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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한국증시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의 코스피는 0.61% 하락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0.0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홍콩의 항셍지수(마감전)는 0.12% 각각 하락했다.
한국 증시의 낙폭이 큰 것은 달러 강세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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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한국증시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의 코스피는 0.61% 하락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0.0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홍콩의 항셍지수(마감전)는 0.12%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지수는 0.02% 상승했다.
한국 증시의 낙폭이 큰 것은 달러 강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오른 1325.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장중 1328.8원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장중 1357.5원을 기록한 2009년 4월30일 이후 13년 3개월 21일 만에 최고다.
한편 전일 미국 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06%, S&P500은 0.23%, 나스닥은 0.21% 각각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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