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다음주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작..세자릿수 예상

합격자 내년 1월 입사..규모 전년과 비슷할듯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SK하이닉스가 다음 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로 예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오는 22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고를 내고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필기-면접-건강검진 등으로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직무는 △설계 △소자 △연구개발(R&D) 공정 △양산·기술 △R&D 장비 △품질보증 △마케팅 등이며 올해부터 도입한 지역분리채용에 따라 이천·청주캠퍼스 공고가 각각 나올 전망이다.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세자릿수로 점쳐진다. 지난 2월 SK하이닉스는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정문. (사진=SK하이닉스)

이다원 (dan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