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브래드 피트 "영화 아닌 음식 때문에 한국 와..봉준호 영화 출연하고파"
최상철 2022. 8. 19. 16:38
브래드 피트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영화 ‘부산행’과 ‘옥자’ 등 한국 영화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익히 알려진 봉준호 감독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꼭 봉 감독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불릿 트레인'은 불운의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가 일본 초고속 열차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여름에 걸맞은 액션 영화"라고 소개하며 "엄청난 액션으로 이뤄져 있다. 팬데믹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만큼 이 영화를 보시면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촬영기자 : 서다은)
최상철 기자 (id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