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유상증자 추진, 구체적 결정된 바 없어..1개월 이내 재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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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보도와 관련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19일 '제주항공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해당 기사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제주항공은 "추후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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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제주항공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보도와 관련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19일 '제주항공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이 지주회사 'AK홀딩스'를 통해 최대 1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주항공의 자본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해당 기사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제주항공은 "추후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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