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사4', 새 MC 전현무 낙점..변영주-봉태규-주우재 고정

김민지 2022. 8.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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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미스테리한 이야기와 함께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오는 27일 SBS 예능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가 시즌 4로 새롭게 돌아온다.

'당혹사' 시즌 4는 이야기마다 새로운 얼굴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 4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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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ㅣ김민지기자]‘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미스테리한 이야기와 함께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오는 27일 SBS 예능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가 시즌 4로 새롭게 돌아온다. 세상에서 가장 혹하는 이야기를 찾는 새 멤버들과 함께, 더 새로운 주제와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당혹사’의 MC로는 전현무가 낙점됐다.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능력을 지닌 그는 첫 녹화부터 녹화 시간을 훌쩍 단축하는 스피디한 진행으로 멤버들의 환심을 샀다. 여기에 냉철하지만, 맏언니처럼 푸근한 영화감독 변영주, 엉뚱한 동심(童心)과 중년의 진심을 지닌 배우 봉태규, 예능 블루칩으로 핫한 모델 겸 팔랑귀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

시즌4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미혹(迷惑)과 불혹(不惑)의 경계에서 영주와 태규가 상반된 스토리텔링을 공방(攻防)처럼 전개한다는 것이다. 주제에 대해 혹할 만한 근거와 혹하지 않는 근거를 미리 준비해온 영주와 태규가 게스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이른바 ‘설득게임’을 펼친다. 여기에 원조 팔랑귀였던 우재가 유튜브 등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물어와 가세하고, MC 현무는 이들을 중재하며 전체 이야기를 완성한다.

‘당혹사’ 시즌 4는 이야기마다 새로운 얼굴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식좌’로 요즘 핫하면서도 당혹사 전편을 정주행할 만큼 당혹사에 진심인 힙합 프로듀서 ‘코드쿤스트’, 진지하게 외계생명체를 믿는 엉뚱 발랄한 이달의 소녀 ‘츄’, ‘러시아 재벌 의문사’라는 주제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가도 할 말은 다 하고 돌아간 배우 ‘이미도’ 등 매회 다채로운 게스트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걸그룹 소녀시대의 톡톡 튀는 매력 ‘써니’, 단발 변신 후 첫 스케줄을 당혹사로 하고 싶었다는 배우 ‘신소율’ 등이 출연, ‘혹’하는 이야기에 훅 빨려들어 갈팡질팡하면서도 솔직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엔 소재를 ‘음모론’에 국한하지 않고 ‘미스터리’로 확장한다. 이미 알려진 옛날이야기를 다시 반복하는 게 아니라, 최근 뜨겁게 회자하면서도 여전히 강렬한 의문이 남아있는 기이한 사건과 현상, 괴담 등을 당혹사만의 기준으로 엄선한다. 그리고 ‘혹한다 v.s 혹하지 않는다’, ‘우연에 불과하다 v.s 숨겨진 배후가 있다’와 같이 공방의 결을 살리고, 취재를 통한 실체 추적과 실험을 통한 검증을 강화한다.

한편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 4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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