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미국-동남아 해상합동훈련 참관.. "해양영역 위기 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실시하는 합동해상보안훈련에 일본·호주 등과 함께 참관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선 미국 등 21개 국가가 참여하는 제21차 '동남아시아 협력 및 훈련'(SEACAT·시캣)이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우리나라가 미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실시하는 합동해상보안훈련에 일본·호주 등과 함께 참관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선 미국 등 21개 국가가 참여하는 제21차 '동남아시아 협력 및 훈련'(SEACAT·시캣)이 시작됐다.
'시캣'은 테러 방지와 해적 퇴치, 밀수행위 금지를 위한 다국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훈련이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시캣'에 대해 "동남아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전술, 기술·절차를 사용해 해양영역의 위기, 우발·불법 행위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목표와 상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다자간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시캣'이 대면 방식으로 실시되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탓에 '시캣'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직접 참가하는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싱가포르·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7개국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영국·프랑스·인도·호주 등 13개국은 참관국 자격으로 이번 훈련에 함께한다.
우리 군은 해군 장교 2명을 싱가포르에 현지에 보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김호중 팬 "학폭 올린 유튜버 죽이겠다…피해자, 얼굴·이름 밝히고 말하라"
- "동생 로또 1등 당첨 뒤 나도 5억 당첨, 생애 운 다 쓴 기분"…가족 '잭팟'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일본인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