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염동현 의장, 오는21 KT구장서 시구·시타

신용섭 2022. 8.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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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1일 수원특례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릴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한다고 경기도가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오후 5시 KT위즈 대 KIA타이거즈 간 경기를 앞두고 간단히 시구 연습을 한 후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야구공을 던진다.

김 지사는 염 의장과 시구‧시타를 마친 후 허구연 KBO 총재,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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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1일 수원특례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릴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한다고 경기도가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시타는 경기도의회와 협치 의지를 담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는다.

김 지사는 21일 오후 5시 KT위즈 대 KIA타이거즈 간 경기를 앞두고 간단히 시구 연습을 한 후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야구공을 던진다.

프로야구 KT위즈의 시구행사. [사진=KT위즈]

김 지사는 염 의장과 시구‧시타를 마친 후 허구연 KBO 총재,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김 지사는 “야구 명문 덕수고교 출신으로 고등학생 시절 야구 기록법을 배워서 경기를 기록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열렬한 야구팬인데 작년에 우승한 신흥 명문팀 KT위즈와 40년 전통의 기아 타이거즈 간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멋진 경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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