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메이저대회 첫 총상금 6000만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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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의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결정됐다.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남녀 단식 우승 상금 260만달러(약 34억5000만원)를 포함해 US오픈 총상금 규모는 6000만달러(약 796억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총상금 규모가 6000만달러를 넘은 것은 올해 US오픈이 처음이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5750만달러(약 763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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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올해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의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결정됐다.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남녀 단식 우승 상금 260만달러(약 34억5000만원)를 포함해 US오픈 총상금 규모는 6000만달러(약 796억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총상금 규모가 6000만달러를 넘은 것은 올해 US오픈이 처음이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5750만달러(약 763억원)였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지난해 대회 250만달러(약 33억원)보다는 10만달러 많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되기 직전이었던 2019년 대회 390만달러(약 52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받는 돈은 2019년보다 늘었다.
2019년에는 1회전에서 탈락하면 5만8000달러(약 7702만원)를 수령했으나 올해는 8만달러(약 1억원)가 주어진다.
한편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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