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의 미래를 만난다..대구국제현대음악제 24일 개막

류성무 2022. 8.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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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오는 24∼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음악전공자와 학자, 연주자, 작곡가 등이 모여 창작예술음악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는 폴란드, 독일 등에서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들이 초청되고 국내 유명 연주자 등도 참여한다.

25일에는 음악 전공 학생들 작품이 소개되고 '작곡가와의 대담' 등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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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자료사진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제33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오는 24∼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음악전공자와 학자, 연주자, 작곡가 등이 모여 창작예술음악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는 폴란드, 독일 등에서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들이 초청되고 국내 유명 연주자 등도 참여한다.

행사 포스터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날인 24일에는 DCMF앙상블이 개막 콘서트를 하고, 이병무·임종우·장승현 등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5일에는 음악 전공 학생들 작품이 소개되고 '작곡가와의 대담' 등 행사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19일 "기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으로, 이 시대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250-1400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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