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나서

박하늘 2022. 8.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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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 양평의 누적 강수량은 667.3mm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곳곳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토사 유입ㆍ농경지 침수ㆍ도로 유실 등 큰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사료는 호우로 말미암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누전 사고, 가축전염병 오염원 유입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축산농가들에 전기시설 점검과 방역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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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 임직원들이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양평 소재의 축산농장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했다(사진).

지난 8일 이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 양평의 누적 강수량은 667.3mm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곳곳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토사 유입ㆍ농경지 침수ㆍ도로 유실 등 큰 피해가 잇따랐다.

정상태 대표를 비롯한 농협사료 임직원은 침수피해를 입은 축사를 정비하는 것을 돕고 급류에 밀려온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정상태 대표는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축산농가의 막막해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복구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재해 피해를 당한 농가 복구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호우로 말미암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누전 사고, 가축전염병 오염원 유입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축산농가들에 전기시설 점검과 방역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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