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미얀마 양곤 그레이스 패밀리·신학대학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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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미얀마 양곤시에 위치한 그레이스 패밀리 및 신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등 비전대 관계자는 전날(지난 18일) 미얀마 양곤에서 그레이스 패밀리(대표 이삼열 선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주비전대는 그레이스 신학대학(학장 신우영)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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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미얀마 양곤시에 위치한 그레이스 패밀리 및 신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등 비전대 관계자는 전날(지난 18일) 미얀마 양곤에서 그레이스 패밀리(대표 이삼열 선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레이스 패밀리는 양곤시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청년기숙사다.
이날 전주비전대는 그레이스 신학대학(학장 신우영)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 코로나와 정치적 혼란으로 유학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미얀마의 우수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전주비전대는 2018년부터 미얀마 북부 미찌나 까친주에 비전한국어센터를 설립, 매년 안정적인 미얀마 유학생 유치 및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효숙 국제교류원장은 “다양한 교육협력과 유학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얀마의 청년들을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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