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등판 어렵다" 타구 사고→종아리 퉁퉁 부은 원태인, "그래도 남겠다" 1군 잔류[대전체크]

정현석 2022. 8. 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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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원태인이 말소 직전에 1군에 남게 됐다.

원태인은 18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3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8안타 4사구 2개,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7대4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측은 "왼쪽 종아리 타박으로 불편함이 있어 다음 선발 등판이 힘들 것 같아 말소하려 했으나 본인의 잔류 의지가 강해 엔트리 제외 없이 선발 일정을 조금 뒤로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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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말 무사 1,3루 삼성 원태인이 키움 김휘집의 내야땅볼로 실점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7.22/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투수 원태인이 말소 직전에 1군에 남게 됐다.

원태인은 18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3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8안타 4사구 2개,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7대4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4연승을 달리며 시즌 7승째(5패).

하지만 2회 최재훈의 강습 타구에 왼쪽 종아리를 강타당했다. 참고 5회까지 던졌지만 왼쪽 종아리가 많이 부어올랐다.

삼성 측은 "왼쪽 종아리 타박으로 불편함이 있어 다음 선발 등판이 힘들 것 같아 말소하려 했으나 본인의 잔류 의지가 강해 엔트리 제외 없이 선발 일정을 조금 뒤로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경기전 어제 불펜 투수들이 많이 나가서 최대한 길게 던지자고 마음 먹었다"던 원태인은 "타구에 맞기 전 밸런스가 좋았는데 타구 맞은 뒤 디딤발이 불편해 조금 흔들렸다. 그래도 볼넷을 주지 않고 공격적으로 던지려 했다. 덕분에 5회까지 던질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원태인은 150㎞가 넘는 빠른 공과 140㎞에 달하는 커터를 구사하는 등 좋은 컨디션이었지만 타구 부상으로 안타깝게 브레이크를 가지게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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