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팬들과 사진 찍다 1억 짜리 시계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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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팀 훈련장 밖에서 팬 서비스를 하다 약 1억 짜리 시계를 도둑맞았다.
19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전날 직접 차를 몰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팀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중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잠시 차를 세웠다.
레반도프스키는 차 안에서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이 때 한 도둑이 운전석 반대쪽 차문을 열고 조수석에 놓여있던 레반도프스키의 시계를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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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전날 직접 차를 몰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팀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중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잠시 차를 세웠다. 레반도프스키는 차 안에서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이 때 한 도둑이 운전석 반대쪽 차문을 열고 조수석에 놓여있던 레반도프스키의 시계를 훔쳐 달아났다. 7만 유로(약 93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시계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달아나는 도둑을 쫓아갔으나 잡지 못 했다. 하지만 얼마안가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 도둑이 훈련장 인근 땅속에 숨겨둔 시계도 찾았다.
바르셀로나는 전에도 훈련장 보안이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이에 구단 관계자들은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여름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
세계 최고 골잡이로 평가받는 그는 라리가 데뷔전에서 침묵했다. 지난 14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2~2023 라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 했다. 그는 오는 일요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데뷔골에 다시 도전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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