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건강관리협회, 더위 날리기 후원물품 전달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18일 '여름철 더위 날리기' 후원 물품을 자매결연마을인 울주군 상북면 장성마을에 전달했다.

울산지부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매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마을 행사참여는 물론 후원 물품 등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울산지부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경로당 21개소 물품지원

울산시 동구는 19일 동구지역 경로당 21개소에 지원물품 배부·설치를 완료했다.

동구는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총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냉·난방기를 교체 설치하고 냉장고, 밭솥 등 생활가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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