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이돌챌린지2' 출격→백호 "정말 많이 기다렸다" 감격

박아름 2022. 8.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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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호시, 디에잇, 디노가 백호와 끈끈한 의리를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녹화에서 MC 백호는 세븐틴에 대해 "저와 친분 있는 게스트"라며 "촬영을 해야 하는데 마음이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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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세븐틴 준, 호시, 디에잇, 디노가 백호와 끈끈한 의리를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녹화에서 MC 백호는 세븐틴에 대해 “저와 친분 있는 게스트”라며 “촬영을 해야 하는데 마음이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세븐틴 퍼포먼스 팀은 백호의 얼굴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백호 스케줄을 줄줄 언급하는 등 틈새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백호는 “정말 많이 기다렸다”며 “세븐틴 멤버들이 꼭 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지가 정말 오래됐다”고 화답했다.

이날 세븐틴 퍼포먼스 팀 준과 디에잇, 디노와 호시는 각각 두 글자, 세 글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 앞서 백호는 MC답게 게임에 대해 “게임을 해서 이긴 사람들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고, 호시는 “사악한 게임이다. 음식을 두고 이러는 건 제일 사악하다. 사악한 방송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틴 퍼포먼스 팀은 백호와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열정을 보였고, 백호는 “고맙다. 열심히 해줘서”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선,후배 간의 끈끈한 의리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이다.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다.

8월 19일 공개. (사진=SBS미디어넷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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