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생산공장 소재한 청주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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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청주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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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두영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최정욱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금은 읍면동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청주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비맥주가 현재까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3억 5천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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