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노홍철 "임자" 발언 해명 "제주서 부부로 오해받아 장난"(컬투쇼)

서유나 2022. 8. 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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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가 노홍철과의 임자 애칭을 해명했다.

이날 황보는 수영복 사진을 올린 SNS 게시물에 노홍철이 "임자 여기 어디 목욕탕이오? 개운해?"라고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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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보가 노홍철과의 임자 애칭을 해명했다.

8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는 수영복 사진을 올린 SNS 게시물에 노홍철이 "임자 여기 어디 목욕탕이오? 개운해?"라고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황보는 왜 임자라고 하냐는 질문에 "오빠랑 같이 보트 면허를 따고 오토바이 면허를 따고 친하다. 엑티비티 한 것을 같이하는 친구라 면허 이런 것 때문에 제주를 같이 간다. 송새벽 오빠가 (제주에) 사시잖나. 송새벽 오빠가 하영이라고 딸이 있다. 하영이가 거기에 저희 빼고 다 부부니까 홍철 오빠랑 저를 부부라고 생각했나 보다. 하영이가 '커플이냐'고 물으니까 '임자'라고 장난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이 "그러다 진짜가 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능청스레 묻자 황보는 "왜 그러냐. 김영철, 노홍철. 다 지인들이다. 가족끼리 엮지 마라"면서 "빨리 빨리 다들 장가 보내야지"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케 했다.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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