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원, '어쩌다 전원일기' 합류

이다원 기자 2022. 8. 19. 15: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재원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 합류한다.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19일 “노재원이 ‘어쩌다 전원일기’서 희동리 파출소 순경 윤근모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따뜻하고 유쾌한 힐링 스토리로 이미 많은 팬들의 검증을 받은 원작 웹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파스타’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노재원이 연기한 ‘윤근모’는 자영의 경찰 시험 동기로, 칠전팔기 열정을 불태우는 ‘FM형 인간’ 같아 보이지만 잔머리나 눈치가 전혀 없는 꽤 천진난만한 인물이다. 유쾌한 전원 로코물 속 현실감 있는 연기로 깨알 같은 잔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재원은 독립 단편 ‘한비’, ‘아빠는 외계인’, ‘힘찬이는 자라서’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첫 장편 데뷔작 ‘윤시내가 사라졌다’에서는 윤시내의 이미테이션 가수 ‘운시내’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 영화 ‘동감’에도 출연을 확정, 기계공학도 ‘주근태’로 분한다.

노재원이 출연하는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다음 달 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