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 중구 폐지수집 어르신 130명에게 아이스조끼 전달

조성신 2022. 8.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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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과 울산 중구청장, 김영문 사장이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1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절달한 아이스조끼는 주로 야외에서 일하는 어르신이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 추위에는 핫팩을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

김영문 사장은 "온열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하실 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100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시원한 여름나기 에너지 이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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