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19일부터 국내 테스트

25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자 대상으로 게임성 점검 나서

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국내 비공개테스트(CBT)를 1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이다. 수집형 RPG의 카드 시스템과 RPG의 성장 요소를 갖췄다. 라그나로크 몬스터를 수집한 후 전략적으로 배치해 즐길 수 있으며 몬스터 카드 등급, 상성 및 배치를 통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올해 5월 대만, 홍콩, 마카오 론칭돼 인기 게임 순위 및 매출 부분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CBT는 19일 오전 11시부터 25일까지 라그나로크 아레나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은 이용자는 CBT 기간 중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CBT 기간 동안 기념 이벤트 5종을 진행한다. 하루에 2차례 보상을 지급하는 '푸시 선물 이벤트'와 필요한 아이템을 직접 골라 받을 수 있는 '선택! 필요 아이템 이벤트'로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상웅 라그나로크 아레나 PM은 "라그나로크 20주년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국내 CBT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주시는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진행한다"며 "정식 론칭 후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이번 CBT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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