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인더스트리즈, 동남아·남미 등 특수선박 330여척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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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인더스트리즈는 2018년부터 330여척에 달하는 특수 군 선박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페루 등 국내·외로 제작 납품했다고 19일 밝혔다.
맹대영 보고인더스트리즈 대표는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난 2015년 방산강국인 프랑스 조디악 사와 경쟁해 이겨 남미 국가에 고속단정 납품 실적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고속단정 뿐만 아니라, 순찰정, 잠수사 추진기, 소형잠수정 등 해양 특수 선박 제작관련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바다 위를 나는 위그선과 수소선박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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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양한 중·소형 특수선박 제작 'K-방산' 기업
필리핀 고속단정 만족도↑…추가 납품 협의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보고인더스트리즈는 2018년부터 330여척에 달하는 특수 군 선박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페루 등 국내·외로 제작 납품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인더스트리즈는 고속단정, 순찰정, 연안구조정, 방탄고속보트, 잠수사 추진기, 잠수정 등 다양한 중·소형 특수선박을 직접 제작하는 K방산 기업이다.
이 회사가 필리핀에 수출한 'CARBON PATROL RIB 1200' 고속단정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본 컴포지트 및 디젤 선외기를 탑재한 특수선박이다. 현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추가 납품을 협의 중이다.
이 고속단정은 자체 설계 및 제작, 가벼우면서 높은 강도의 선체와 통신 레이더 장비가 탑재됐다. 45노트 이상으로 운항할 수 있다.
현재 신소재 플라스틱을 활용한 새로운 고속단정으로 업그레이드 개발해 필리핀과 함께 동남아와 남미 국가 등에 추가 추출할 예정이다.
맹대영 보고인더스트리즈 대표는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난 2015년 방산강국인 프랑스 조디악 사와 경쟁해 이겨 남미 국가에 고속단정 납품 실적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고속단정 뿐만 아니라, 순찰정, 잠수사 추진기, 소형잠수정 등 해양 특수 선박 제작관련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바다 위를 나는 위그선과 수소선박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최근 액화수소와 연료전지를 적용한 첫 번째 선박을 개발을 완료해 최종 테스트에 들어갔다. 컨텍모빌리티,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수소선박 상용화를 위한 액화수소 기술 교류회를 이번달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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