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겨냥 인종차별 행위에..첼시 "강력 조치할 것"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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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한 팬을 상대로 첼시 구단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EPL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 후반 일부 홈팬이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실제로 토트넘 팬 커뮤니티와 쇼셜미디어 등에는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은 채 손흥민을 향해 눈을 옆으로 찢는 행동을 한 남성이 찍힌 사진이 공유됐고, 첼시는 곧바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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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한 팬을 상대로 첼시 구단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우리는 모든 차별 행위를 혐오스럽게 여긴다”며 “이런 행동에 무관용 대응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구단, 코칭스태프, 선수단, 진정한 팬들을 부끄럽게 하는 이런 바보 같은 ‘팬들’이 여전히 있다”며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누군지 확인된다면 가장 강력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EPL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 후반 일부 홈팬이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실제로 토트넘 팬 커뮤니티와 쇼셜미디어 등에는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은 채 손흥민을 향해 눈을 옆으로 찢는 행동을 한 남성이 찍힌 사진이 공유됐고, 첼시는 곧바로 조사에 나섰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0일 ‘춘천 듀오’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시즌 첫 득점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의 경기는 이날 오후 8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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