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박정민·이동휘, 지원사격
배우 박정민, 이동휘가 OTT플랫폼 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을 지원사격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에서는 이제훈의 특별한 지인인 박정민, 이동휘, 윤성현 감독, 양경모 감독, 김유경 대표가 출연해 이제훈의 배우로서 출발점부터 두려움을 용기로 바꿨던 신인 시절, 늘 새로운 연기를 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현재의 고민들을 들려줬다.
이제훈과 영화 ‘파수꾼(2010)’에서 함께 호흡한 박정민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임했던 첫 촬영을 회상했다. 또한 두 사람의 열정이 가득했던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파수꾼’의 연출자 윤성현 감독과 화상 통화를 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영화를 오래하기 위해 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한 이제훈은 함께 제작사를 이끄는 양경모 감독, 김유경 대표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작인 ‘진실, 리트머스’(2006)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은 배우 이제훈과 인간 이제훈에 대해 진심어린 대화들이 오갔다.
이뿐만 아니라 이제훈은 이동휘와 대중의 공감을 사면서도 새로운 연기를 하고 싶은 연기 고민을 터놓으며 뭉클한 감명을 선사했다. 이제훈의 첫 연출작인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블루 해피니스(2021)’에 참여한 이동휘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속깊은 이야기로 뭉클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안겼다.
‘남매의 여름밤(2019)’을 통해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윤단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은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에서도 빛이 났다. 첫 다큐 도전에 나선 윤단비 감독은 이제훈에게 특별한 지문을 제시했다. 윤단비 감독이 전하는 지문에 따라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고민을 나누며 인간 이제훈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시즌에서 스트리밍 중.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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