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김성준 2022. 8.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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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9월 1일(목)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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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9월 1일(목)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이고 정당계약은 같은달 20일부터 22일까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62·72·84㎡ 30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울산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울산시청을 비롯한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주거, 업무, 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B-07, B-08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이 다수 추진 중이며 옥동, 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단지 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364만여㎡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 데다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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