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자연생태관, 전주대표 탄소중립건물로 조성"

김영재 입력 2022. 8.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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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자연생태관이 전주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탄소중립모델 구축사업 설계용역이 착수된 자연생태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건물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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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연생태관 현장 방문, 탄소중립모델 거점으로 역할 주문

전북 전주자연생태관이 전주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탄소중립모델 구축사업 설계용역이 착수된 자연생태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건물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여달라”고 주문했다.

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모델 구축사업은 내년까지 국비 80억원을 투입해 자연생태관을 △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최소 3등급 이상, 1등급 인증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탄소중립모델로 초점을 맞춘 자연생태관 건물 리모델링과 함께 내부공간도 새롭게 단장한다. 관람객에게 ‘전주의 생태’를 주제로 실감영상, 그래픽, 터치디스플레이, 게임체험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장으로 새롭게 변모된다. 

우범기 시장은 “자연생태관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전주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된다”며 “관람객들이 전주의 자연생태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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