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문단 "노령층 2차 부스터샷 맞아야" 첫 권고

김정기 기자 2022. 8.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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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보건기구 자문단이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2차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처음으로 권고했다고 독일의 DK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의료계 종사자, 호흡기 질환을 앓거나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연령과 관계없이 2차 부스터샷을 접종받기를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미 지난 5월부터 50살 이상 성인에게 2차 부스터샷을 권고한 상태고 독일도 지난달에 60세 이하도 백신 추가 접종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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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보건기구 자문단이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2차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처음으로 권고했다고 독일의 DK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WHO의 면역자문단인 전문가 전략 자문 그룹은 2차 부스터샷이 권장되는 노령층의 연령대는 각국의 상황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크라비오토 의장은 이번 권고가 4개월에서 6개월 사이마다 정기적으로 백신을 추가로 접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료계 종사자, 호흡기 질환을 앓거나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연령과 관계없이 2차 부스터샷을 접종받기를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미 지난 5월부터 50살 이상 성인에게 2차 부스터샷을 권고한 상태고 독일도 지난달에 60세 이하도 백신 추가 접종하라고 조언했습니다.

2차 부스터샷이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하는 말입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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