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우영우' 강기영 닮은꼴 인증..안경 쓰니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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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현우가 배우 강기영과 닮은 꼴을 인증했다.
조현우(울산현대)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명석 변호사님과 즐거운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조현우와 강기영 닮은 꼴은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기영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아침에 톡이 왜 이리 많이 왔나 봤더니 어제 축구 잘 봤다고..."라며 조현우와 닮은 꼴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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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울산현대)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명석 변호사님과 즐거운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정명석은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강기영이 맡은 역할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천재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멘토로 활약해 '서브아빠', '어른섹시' 등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 속 조현우는 안경을 착용한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꾸준히 닮은꼴 스타로 불려왔다. 안경을 쓰니 더 닮았다. 짧은 영상에는 조현우가 극중 강기영 말투를 따라하는 모습이 그려서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똑 닮았어요", "정 변호사님이 여기 계시네", "우영우 오늘이 마지막 회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우와 강기영 닮은 꼴은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기영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아침에 톡이 왜 이리 많이 왔나 봤더니 어제 축구 잘 봤다고..."라며 조현우와 닮은 꼴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조현우 선수 선방. 태극전사 투지를 발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조현우는 2016년 3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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