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세종수목원 내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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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기념정원을 조성, 1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가 1992년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재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이 한국 조경 발전상을 담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방문객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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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기념정원을 조성, 1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세계조경가대회(International Federation Landscape Architects)는 77개 국가 7만여 명의 조경가(造景家)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는 8월31일~9월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가 1992년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재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900㎡ 규모로 조성된 기념정원은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구현했다.
특히 ‘사람의 정원’에서 사람들이 어린나무를 관찰하는 행동을 하면 감지기가 이를 감지해 각종 생태가 공존하는 습지처럼 꾸며진 ‘자연의 정원’에서 안개 분사가 이루어지는 사물인터넷(IoT) 설비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인간이 자연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한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이 한국 조경 발전상을 담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방문객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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