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굴욕 준 아스널 레전드 "호날두 첼시보다 뉴캐슬에 보내지 말도록"

한재현 2022. 8.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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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내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현실을 꼬집었다.

머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 데일리'를 통해 "맨유와 첼시가 왜 라이벌인가? 맨유는 TOP4가 아니며, 그 순위에서 100만 마일이나 떨어져 있다. 맨유는 호날두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팔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맨유를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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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내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현실을 꼬집었다.

머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 데일리’를 통해 “맨유와 첼시가 왜 라이벌인가? 맨유는 TOP4가 아니며, 그 순위에서 100만 마일이나 떨어져 있다. 맨유는 호날두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팔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맨유를 비꼬았다.

그는 최근 호날두에게 첼시 이적을 추천한 바 있다. 머슨은 "호날두는 맨유에서 골칫거리 취급을 받고 있지만 첼시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호날두의 첼시에서 성공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하는 맨유에 실망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탈출을 노리고 있으나 여의치 않다. 맨유 역시 팀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호날두와 결별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맨유와 호날두의 계약은 1년 남았고, 맨유는 데려가려는 팀들에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호날두 본인도 문제 있다. 독불장군 성격에 만 37세로 적지 않은 나이, 51만 파운드(약 8억 원)이라는 높은 주급도 한 몫 한다. 호날두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조차 “호날두 다시 영입하라고? 38세인데”라며 거절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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