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배구대표팀, 아시아 U20 선수권 위해 출국.."결승 진출이 목표"

안영준 기자 2022. 8.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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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U20(20세 이하) 대표팀이 8월22일부터 29일까지 바레인 리파에서 열리는 2022 제21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 U20 배구 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8일 출국했다.

강수영 감독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 개최될 2023 세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 대회의 상위 2개 팀만이 세계 청소년선수권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5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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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부터 29일까지 바레인 리파에서 개최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한 한국 청소년 남자 배구 대표팀(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배구 U20(20세 이하) 대표팀이 8월22일부터 29일까지 바레인 리파에서 열리는 2022 제21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 U20 배구 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8일 출국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선수단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바레인 현지로 출국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대표팀엔 주장인 이윤수(경기대)를 필두로 아웃사이드 히터에 서현일(인하대), 정성원(속초고), 신명호(수성고), 미들블로커에 이준영(한양대), 정현빈(남성고), 최준혁(인하사대부고), 세터에 박현빈(성균관대), 한태준(수성고), 아포짓 스파이커에 손유민(진주동명고), 장보석(속초고) 리베로에 강선규(중부대)가 각각 선발됐다.

강수영 감독과 선수 12명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경기도 수원에서 약 4주간 강화훈련을 진행했고, 이 기간 프로 및 대학 팀과 연습 경기도 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수영 감독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 개최될 2023 세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 대회의 상위 2개 팀만이 세계 청소년선수권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5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진행한다. C조에 속한 한국은 카타르, 쿠웨이트와 조별 리그를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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