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달라진 이강인, 새 시즌 기대감도 커졌다

허윤수 기자 2022. 8. 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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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해진 이강인이 의욕적으로 새 시즌을 출발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16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렀는데요.

지난 시즌 8위 빌바오와 무승부를 거둔 마요르카는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한층 존재감이 커진 이강인의 마요르카와 베티스의 경기는 오는 21일 새벽 스포티비 온2와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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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강인해진 이강인이 의욕적으로 새 시즌을 출발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16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렀는데요. 첫 경기부터 달라진 모습과 함께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먼저 적극적인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공격 상황에선 전진 드리블로 활로를 찾았고 문전에서 정확한 헤더로 상대 골문을 노리기도 했습니다.

수비에서도 과감한 태클과 패스 길목을 읽는 모습으로 기여했는데요. 지상 경합을 14차례나 펼칠 정도로 끈질긴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여전한 볼 간수 능력으로 공격의 시발점이 됐고 상대 반칙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향상된 모습이었는데요. 이날 이강인은 많이 뛰면서도 86분을 소화했습니다. 지난 시즌 보통 후반 중반 교체되던 모습과 비교하면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게 보였습니다.

그만큼 올 시즌을 향한 전망도 밝습니다. 지난 시즌 힘겹게 강등권을 벗어났던 마요르카는 이번에도 잔류를 1차 목표로 삼아야 하는데요. 날카로운 패스에 적극성과 수비 능력까지 향상된 이강인의 존재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 8위 빌바오와 무승부를 거둔 마요르카는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한층 존재감이 커진 이강인의 마요르카와 베티스의 경기는 오는 21일 새벽 스포티비 온2와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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