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돌봄 함께해요' 보은군,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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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마을형 돌봄체계 구축에 함께할 건물주를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 착수했다.
군은 무상 임대 대상자를 선정하면 올해 안에 돌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충북에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가 26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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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마을형 돌봄체계 구축에 함께할 건물주를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 착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세에서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아동복지시설 설치 뒤에는 운영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역 유휴공간과 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인 유휴공간이 있다면 10년 이상 무상 임대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건물 리모델링과 장비구입 명목으로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무상 임대 대상자를 선정하면 올해 안에 돌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관심있는 주민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북에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가 26곳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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