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캠프 자원들 도청에 얼마나 들어올까..임기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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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언론자문관' 등 임기제공무원 모집에 나선 가운데 김동연 지사의 선거캠프 출신 자원들이 얼마나 들어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캠프 출신 인사는 "지원서류를 제출할 예정인데 도청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이번 임기제 모집에 응하라는 연락을 받은 적은 없다"며 "김 지사가 공정인사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캠프 출신이라고 유리한 점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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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정자 없고, 능력 있으면 선발이 지사의 인사 원칙"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언론자문관’ 등 임기제공무원 모집에 나선 가운데 김동연 지사의 선거캠프 출신 자원들이 얼마나 들어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김 지사가 평소 ‘내정자 없는 공정인사’를 천명하고 있고, 이번 모집에 특수분야도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의 도청 입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도에 따르면 언론협력자문관과 대외언론협력관, 감염병관리 전문요원, 버스운송업체 경영평가요원 등 총 29명을 채용하는 내용의 ‘2022년 제7회 경기도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했다.
주요 임용분야를 보면 △언론협력자문관(행정5급 상당) 1명 △대외언론협력관(행정5급 상당) 1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문요원(행정6급 상당) 1명 △대외협력 지원요원(행정8급 상당) 1명 △재난안전관리 전문요원(시간선택제 임기제 나급) 1명 △산업재해예방 지원요원(시간선택제 임기제 나급) 1명 △감염병관리 전문요원(일반임기제 보건6급) 1명 등을 선발한다.
특히 언론이나 국회 등을 상대로 한 도정홍보를 주요업무로 하는 분야에 캠프 인사들의 상당수 지원이 예상되지만 도청 입성 인원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출직의 경우 선거에서 도움을 주거나 선거본부 지원인력을 내정한 상태에서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통상적인데 김 지사의 경우 ‘인연’보다는 ‘능력’을 강조하면서 측근인사 발탁을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김 지사는 최측근을 임명하는 비서실장직을 공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11대1의 경쟁률 뚫고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비서실장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한 캠프 출신 인사는 “지원서류를 제출할 예정인데 도청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이번 임기제 모집에 응하라는 연락을 받은 적은 없다”며 “김 지사가 공정인사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캠프 출신이라고 유리한 점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캠프 출신 인사 역시 “캠프를 거쳐 인수위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지만 서류를 내라는 연락은 없었다. 주위 얘기를 들어보면 ‘내정은 없으니 알아서 지원하고, 능력이 검증되면 합격할 것’이라고 한다”며,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도 관계자는 “전 정권 사람이라고 해서 내치지 않는다. 또 실력 있으면 뽑는다는 것이 지사의 인사원칙이다. 물론 특정직위에 대한 내정자도 없다”며 “‘정치교체’를 외치는 지사가 앞으로도 이 같은 공정인사 방침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19일부터 23일(토·일요일 제외)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9월8일을 전후해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9월15~17일 면접시험, 9월21일 전후 최종합격자 발표, 10월 중 임용 예정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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