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손정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이달 마침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독일 ARD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개 전곡 연주를 마무리한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김영욱·손정범 듀오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3번째 무대가 열린다.
한편, 김영욱이 속한 노부스 콰르텟도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를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독일 ARD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개 전곡 연주를 마무리한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김영욱·손정범 듀오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3번째 무대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1·5·7번 소나타를 연주한 1회차, 2·4·8·10번 소나타를 연주한 2회차에 이은 마지막 공연이다.
이들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인 9번 소나타 '크로이처'를 앞세워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 곡은 연주자들 사이에서 연주가 어렵기로 악명높다. 소나타 3번, 6번도 들려준다.
김영욱과 손정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부터 독일 뮌헨 유학 시절까지 돈독한 인연을 이어왔다. 기획사 관계자는 "30대에 접어든 두 연주자가 선보일 음악적 유대감과 호흡은 연주 시리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욱이 속한 노부스 콰르텟도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를 진행 중이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