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오스 9승+기쿠치 첫 불펜등판' 토론토, 양키스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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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양키스에 대승을 거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호세 베리오스(TOR)와 프랭키 몬타스(NYY)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2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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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양키스에 대승을 거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9-2 대승을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호세 베리오스(TOR)와 프랭키 몬타스(NYY)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2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1타점 땅볼, 조지 스프링어의 적시타,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3점포로 5득점을 올렸다.
양키스는 3회말 DJ 르메이휴의 적시타, 애런 저지의 1타점 땅볼로 2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5회초 알레한드로 커크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다시 달아났고 7회초 커크의 희생플라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선발 베리오스가 6.2이닝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고 앤서니 배스가 0.1이닝 무실점, 기쿠치 유세이가 1이닝 무실점, 조던 로마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베리오스는 시즌 9승째를 올렸고 기쿠치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불펜으로 등판했다.
양키스는 선발 몬타스가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3실점하며 완패했다.(사진=호세 베리오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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