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루타' 탬파베이, 캔자스시티에 7-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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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7-1 완승을 거뒀다.
루이스 파티노(TB)와 맥스 카스티요(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1회말 얀디 디아즈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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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7-1 완승을 거뒀다.
루이스 파티노(TB)와 맥스 카스티요(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1회말 얀디 디아즈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다.
탬파베이는 7회말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디아즈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브랜든 로우가 적시타, 랜디 아로자레나가 1타점 2루타를 더했다. 이어 상대 폭투까지 나오며 5득점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8회초 마이클 마세이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탬파베이는 8회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파티노가 5.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콜린 포셰가 1.1이닝 무실점, 션 암스트롱이 2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최지만은 이날 6번 1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40이 됐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카스티요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완패했다.(자료사진=최지만)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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